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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호흡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입니다. '실험, 진보, 대화'를 지향하며 봄을 여는 영화제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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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16 Daily 08_ 자원활동가 말,말,말

뉴스레터 2016. 3. 31. 12:39 |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을 손꼽아 기다려야할 폐막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자원활동가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뿌듯하지만 고단한 하루하루였다. 누군가는 아프기도 했고 때로 지쳐 입맛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영화제를 만들어나간다는 기쁨으로 다시 힘을 내곤 했던 우리다. 그래서 서로에게 상을 주기로 했다. 비밀 제비뽑기를 통해 나에게 상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재미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즈음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며 힘찬 마무리 또한 준비해 보았다.



‘우리’, 수고했어 상받자

 

인다페 츤데레 상  최민아

귀하는 항상 열심히 일하며,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므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하상 : 최지원

귀하의 모습은 영화제 내내 마치 한자 아래 하(下) 모양 같았습니다.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영화제 내내 신발 깔창이 헤지고 검은 머리칼과 검은 크로색이 휘날리게 서류를 끼고 열심히 달린 당신의 모습과 닮아서 이 상을 드립니다.

 

아쉽상 : 김수연

귀하를 제가 상영관에만 있느라 영화제 기간 동안 자주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상을 드립니다.

 

상 : 김선민

귀하의 “인디다큐페스티발2016”에서의 상징성은 그 어떤 상의 이름으로도 그것을 평가받을 수 없기에 “상”이라는 절대적인 대명사의 칭호 자체인 이 상을 드립니다. 

 

모두의 친구상: 김두현

기쁨주고 사랑받는 엠씨두두!

 

보이스 오브(Voice of)인다페상 : 강수아

귀하의 낭랑한 목소리는 인다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상을 드리는 본인은 당신의 안내를 받는 관객이 되고팠습니다(부끄).

폐막까지 힘낼 당신의 목과 당신에게 이 상을 드립니다.

 

귀요미상 : 최하영

귀하는 자신의 일을 똑 부러지게 하면서도 타고난 귀여움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장군상 : 김승재

귀하는 우리를 위해 항상 리더처럼 열심히 뛰고 이끌어 주며 한 명 한 명 열심히 챙겨주었으므로 감사의 뜻으로 이 상을 드립니다.

 

미소천사상 : 김정희

귀하는 영화제 내내 친절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았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우에노주리상 : 이지혜

귀하는 우에노주리를 똑 닮은 얼굴로 자봉팀의 얼굴마담을 성실히 맡았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정화가있어 인생은 아름다워 상 : 홍정화  

귀하는 본인만 웃을 수 있는 드립을 가졌지만 그것이 매력이자 당당함입니다. 매 순간 누구에게나 사랑이 넘치며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미소가 끊이지 않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환경지킴이상 : 이혜린

귀하는 모든 자원활동가들이 지하철, 버스를 타고 통학할 때 걸어서 다니며 환경을 지켰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마스코트상 : 장현진

귀하는 자원활동가팀의 귀여운 막내이자 인다페의 공식 마스코트 카메라맨으로서 응당 받아마땅하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홍길동상 : 도상희

귀하는 포럼! 상영관! 어디로든 동에번쩍 서에번쩍 나타났습니다. 데일리 기사 작성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팀을 위한 인자한 미소까지! 크으으 멋짐!이므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지수(地水)상 : 송지수

귀하는 땅속의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며, 영화제를 위해 힘썼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이상을 통해서 이상(理想)하세요 이상(以上) 마침.

 

똑순이 상 : 이채영

귀하는 자원활동가 막내 중 1인이지만, 어른스러움을 장착하고 영화제 내내 동분서주하며 똑순이의 면모를 풍기며 우리의 멋진 데일리를 써주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한결같상 : 김한결

귀하는 한결같이 묵묵히 열심히 자원활동을 하였으며 한결같이 잘생겨주었으므로 이 상을 드립니다.  (상품은 수박바. 나 누군지 찾아서 사달라고 하세요. 후훗)

 

어머니상 : 한지은

귀하는 몸은 대학생 마음은 아줌마. 하해와같은 베푸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주므로 인다페 공식 어머니로 인정하는 이 상을 드립니다. (자녀로는 장현진군을 추천합니다.)

 

고군분투상 : 한지연

귀하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함께 하려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 상을 드립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상 : 이재미

일본어도 잘 하고 캘리그라피도 잘 하는 재미 화백❤ 다재다능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의 만능인 재미님께 이 상을 드립니다.

 




<2017년 이맘때 즈음의 나에게> 


최민아

어쨌든, 견뎌냅니다.

 

최지원

오늘도 어제처럼, 그리고 작년의 이맘때처럼 너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놓지 않기를!

 

김수연

1년 전의 선택이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을 지, 궁금하네. 기억은 보존되고 추억은 치장되지. 2016년을 채색하려는 맘 따윈 접고 지금, 거기서, 앞을, 그리고 옆을 봐. 꽤 괜찮을 거라 확신함.

 


김선민

딱 3년만 더 해보자! 첫 마음 잊지말고 항상 겸손하게! 몸도 마음도 젊게! 즐기자! (아직도 박근혜가 대통령? ㅠㅠ)

 

김두현

아저씨 처음으로 휴학하고 보낸 일년은 후회없이 보냈나요? 힘들어하던 일은 잘 해결되어서 행복한지 모르겠네. 일년 뒤에 후회하지 않게 여기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 멋진 일이 가득하길. 그 시작으로 선택한 인디다큐페스티발2016이 일 년 뒤에도 항상 제일 기억에 남길!

 

강수아

시간이 흐르고 먼 나중의 일이지만 진정한 인생이 시작될 것 같은 원하던 자리에 앉아 열심히 빛나는 내가 되어 이 글을 보며 웃었으면 해. 미래에도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웃고 행복하자

 

최하영

1년후의 하영아. 잘지내니? 지금의 나는 바라는게 딱 한가지란다. 그냥 너가 너는 어떤 사람인지 지금의 나보다 더 알고 있었으면 해. 너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1년후에 보자♥

 

김승재

안녕하십니까? “김승재”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2016년 3월, 뜨겁게 불태웠던 “인디다큐페스티벌 2016”에서의 그 순간이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이렇게 2017년 3월이 되었다니, 변해가는 강산에 놀랄 따름입니다. 그대여 1년 동안 쉼없이 달리느라 지쳤다면, 이 편지를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그대가 비록 힘들지라도 그대를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당신은 더욱 더 빛날 것입니다.

 


김정희

안녕 정희야 :) 2016년도 너무 수고많았고 2017년 올 한해도 부지런히 노력하자. 지금 무슨일을 하든 간에 즐기면서 하고 있을꺼라 믿어! 그리고 인다페 잊지말고!

 

이지혜

Keep calm and Carry on 이라고들 말하지만 기분파인 나는 킵칾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캐리온은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의 결과를 믿는다. 멀고도 가까운 일년 뒤의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홍정화

1년 후의 정화야!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조금 어색해 한번 작년 이 시기를 생각해봐 그때의 그 열정을 떠올리면서 너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길 바래! 항상힘내! 파이팅!

 

이혜린

혜린아 안녕 잘 지내니 인다페 기록팀에서 열심히 카메라들고 자활했던 게 벌써 1년 전이야 그때 힘들어도 열심히 움직였던 것처럼 지금도 열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 멋져 언제나 힘든 일도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서 살자 앞으로도 쭉 화이팅♡


 

장현진

1년 뒤의 나야!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나는 너가 되겠지. 항상 뭐든지 고민하고 반성하고 생각을 계속 되풀이하고, 그 모든 지친 생각들을 네가 잘 극복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 때도 만약 지금의 나와 달라진 것이 없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진짜 네 마음을 말해줬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는 사람들이 무서워도 편지를 보는 너는 세상 사람들과 모두 친구가 되었을 거라 믿는다. 극복하지 못하는 시련은 없으니까 이 글을 읽을 때 너만의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읽으며 네가 극복해나간 일들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걸 받침으로 멀리 가주렴. (새벽에 편집하면서 감수성 터지던 날 20살의 장현진 드림)

 

도상희

졸업은 했니 상희야? 아직도 자다가 수업에 못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좋은 다큐 많이 보고 우리 사회와 나 자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기를! (인다페2017은 좋은 사람과 같이 갈 수 있길)

 

송지수

지수야 학교는 열심히 다니고 있지? 학점 잘 관리했을거라 믿을게.. 사실 학점보다는 그냥 너가 하고싶은 일 찾아서 꾸준히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 너를 믿는단당♥ 스물셋의 너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행복하자! 

 

이채영

언제나 겸손함을 잃지 않고 모두를 사랑할 줄 알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또 이 모든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이 되자.

 


김한결

입대한지 5달 지났을 텐데 잘 있으렴..

 

한지은

25살의 지은아. 어느덧 반오십이구나. 그 시간동안 희노애락 느끼면서 잘 살았다. 앞으로도 밥먹으며 잘살자.


 

한지연

"실험. 진보.대화"라는 모토가 더해진 나의 영화 레퍼토리는 일년 후 더욱더 흥미진진해지고 실험정신 가득할거야. 앞으로 만나게 될 내 인생작 독립영화를 위하여~

 

이재미

무서워 하지말고 외로워 하지말고 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고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말기! 또 다시 1년 후에 오늘을 후회하지 않도록, Always awake!

 

그리고..오정훈 집행위원장님

건강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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